대전일보·대전지방국토관리청 주최 '금강 살리기 대토론회' 참석 자리서
정 장관은 이날 대전일보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함께 마련한 ‘금강 살리기 대토론회’에 참석해 “4대 강 살리기 사업은 수자원 확보 등 하천기능의 회복은 물론 사람과 도시, 강이 어우러지는 녹색공간을 창조하는 사업”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어 “4대강 살리기는 새 녹색뉴딜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끝나는 2011년엔 4대 강을 중심으로 새로 만들어진 윤택한 국토를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4대 강 살리기 사업의 추진일정에 대해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인 뒤 5월 중 4대 강 개발 마스터플랜을 마련, 하반기부터 본격 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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