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0위권서3 0계단 급상승..현대기아차 세계 5위 반열 평가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모터트렌드 2월호에서 ‘2009년 파워리스트(자동차 산업의 영향력 있는 인물)’ 6위에 선정됐다.

정 회장은 지난해까지 이 리스트에서 40위권에 머물렀었다. 모터트렌드는 실무를 직접 챙기는 정몽구 회장이 판매대수 기준으로 혼다를 제치고 현대기아차를 세계 5위의 자동차 업체로 올려놓은점을 높이 사 순위를 급상승시켰다고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현대차가 최근 렉서스와 경쟁하기 위해 개발된 제네시스의 타우엔진과 머스탱과 경쟁할 V6 엔진의 제네시스 쿠페 등을 선보였다"며 "기아차의 쏘울도 성공작"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하이브리드차 ‘인사이트’ 등 친환경 자동차를 선보인 혼다의 후쿠이 다케오 사장이 파워리스트 1위에 올랐다. 폭스바겐의 지분을 지속적으로 사들이며 폭스바겐의 주가를 올려놓았던 벤델린 비데킹 포르쉐 AG 이사회 의장이 2위로 뒤를 이었다.

모터트렌드는 "고유가와 금융 위기 등으로 디트로이트 자동차 회사들이 깊은 수렁에 빠졌다"며 "이 업체들의 CEO들이 거둘 성공과 실패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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