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R&D센터와 국책연구기관 등 유치…KAIST 창원 분원 설립도 논의 될 듯

경상남도와 창원시, KAIST, 창원대학교가 10일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협력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동식 항만 ▲공학 설계 ▲산업체 인력 재교육 등 3개 분야에서 집중 협력키로 했다.

이동식 항만은 KAIST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기 위해 개발에 들어간 상태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이들 기관은 오는 9월 창원대 종합교육관에 3개 사업을 맡을 3개의 센터를 연다.

또 창원대 인근 5만1000여㎡엔 첨단과학교육시설을 늘리고 신성장동력 관련학과도 새로 만들 계획이다.

이어 창원 내의 개발제한구역 중 41만 7000여㎡를 해제, 세계적인 기업 R&D(연구개발)센터와 국책연구기관 등도 유치키로 했다.

서남표 KAIST 총장은 “카이스트가 외부에서 이런 협력사업을 하는 것은 처음으로 KAIST 자체발전을 위해서도 의미가 있다”면서 “이동식항만과 디자인교육 등을 열심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카이스트 분원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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