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미국의 도매재고가 매출 부진을 타개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으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2월 재고는 전월에 비해 1.4% 줄어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는 7년여만에 가장 긴 감소세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매출 역시 11월에 7.3% 감소한 데 이어 12월에는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업체들은 현재 판매 속도대로라면 2002년래 최고 수준인 1.27개월동안 버틸 수 있는 재고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은 미국과 해외에서 재고가 늘고 있다는 것은 수요 감소에 따른 것으로 생산이 더욱 줄어들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바클레이스의 미셸 메이어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은 수요에 반응한다"며 "그들은 재고 관리와 재고 초과를 막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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