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서울과학고가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10년간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서울예고는 2위를 차지했다.
10일 민주당 김영진 의원실이 공개한 서울시내 고교별 서울대 최초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서울과학고가 수시 91명, 정시 3명 등 모두 94명으로 이번 서울대입시에서 최다수 합격자를 냈다.
이어 90명을 합격시킨 서울예고가 2위에 올랐고, 62명이 합격한 대원외국어고가 3위를 차지했다.
2순위로 밀린 서울예고의 경우 지난 1999년부터 2008학년도까지 10년간 평균 93.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해 10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
반면 서울과학고는 1998년 이후 합격자 수가 30~40명대로 급격히 줄어들었으나 올해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일반계 고교 중 높은 서울대 합격률을 보인 학교로는 세화고(17위.17명), 강서고(18위.16명), 서울고(공동19위.14명), 경기고(공동19위.14명) 등이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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