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 강호순의 희생량이 돼 살해, 매장됐던 피해자 6명 시신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10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소 DNA 감식결과 화성시 비봉IC 인근 도로변에서 수습한 1차 사건 희생자 배모(당시 45) 씨 추정 유골 화성시 삼화리 야산에서 수습한 3차 사건 희생자 박모(당시 52) 씨 추정 유골이 모두 피해자의 유골로 확인됐다.
경찰은 배씨와 박씨의 시신을 유족에게 곧 인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2,5,6,7차 사건 희생자의 신원을 확인해 유족에게 인도한 바 있다.
4차 사건 희생자 김모(피살 당시 37세) 씨의 시신은 매장장소에 골프장이 조성되며 지형이 변해 발굴하지 못했다.
경찰은 7건의 연쇄살인사건 가운데 아직 검찰에 송치하지 않은 1,3,4차 사건 등 3건의 사건을 11일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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