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는 10일 회동을 거쳐 2월 임시국회 회기내에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정개특위 구성을 통해 여야는 지난 5일 국회를 통과한 재외국민투표 법안 중 논란이 된 '선상투표' 도입 여부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또한 2010년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앞서 선거구 개편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혜영 민주당 등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비공개 오찬회동을 통해 이 같이 의견을 모은 뒤, 향후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담을 통해 특위 구성에 관한 세부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정권 한나라당 원내대변인은 "정치 관계 전반에 관해 논의하기로 한 만큼 현행 지방선거 선거구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면서 "늦어도 올해 12월까지 가능하면 정기국회 들어가기 전까지 마무리하자고 논의했다, 2012년 국회의원 선거보다 2010년 지방선거가 먼저 있는 만큼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논의가 있을 것이다" 고 전했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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