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두바이의 금시장은 53%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금융위기의 태풍 속에서 안정적인 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데다 여전히 두바이가 역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곳으로 인식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10일 걸프뉴스는 두바이복합상품거래소(DMCC)에서 지난해 거래된 금의 거래량은 290억 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53%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DMCC에 따르면 2008년 한해 동안 두바이로 수입된 금의 양은 총 674톤으로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또 두바이에서 수출된 금의 양도 총 371톤으로 약 29% 늘었다.
DMCC의 최고경영자 데이비드 루트리쥐는 "이는 명백히 세계적인 트렌드에 대한 두바이의 회복력과 적응력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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