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0일 대상에 대해 올해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하고 영업외 부문의 일회성 손실도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6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7년 단행했던 구조조정의 성공으로 올해 대상은 기업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익축소의 원인이었던 적자 사업 부문의 라인 철수로 올해 대상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3% 증가한 5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영업 부문 구조조정으로 발생했던 영업외 일회성 손실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아 당기순이익이 372억원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5월에 대한통운 유상감자대금 214억원이 유입되는 것도 긍정적 이슈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대상은 양호한 영업실적에도 불구하고 2003년 매각한 아스파탐 사업 매각대금미지급 부문 대손상각 충당금(300억원)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대폭 감소했다.

대상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하는데 그쳤다. 환율 상승으로 인한 매출총이익률 하락, 광고선전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40억원을 기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