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은 생명체와 같아 기(氣)가 흐르고 좋은 곳에 집을 짓고 살 때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9일 오후 5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관에서 '2009 증시전망ㆍ백발백중 풍수재테크'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고제희 대동풍수지리학회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날 강의에는 100여 명의 개인투자자가 참석했다.

고 대표는 "풍수가 좋기로 유명한 빌딩이 광화문 미 대사관 뒷편의 이마빌딩(利馬빌딩)"이라며 "이 지역은 조선 시대 임금이 타던 말을 소중히 키우던 곳으로 풍수가 좋은 곳을 골랐고 지금 이 빌딩에 사무실을 얻으려면 15년은 기다려야 할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고 대표가 제시한 재물운을 불러오는 생활 속 풍수 상식.

◆이런 집터가 재물을 불러온다

재물운을 극대화 하고 싶다면 집터의 기운이 좋아야한다. 고제희 학회장이 말하는 좋은 집터는 강의 흐름이 집의 앞쪽을 둥글게 감싸고 흘러가는 터. 낙동강이 안동 하회마을을 감싸며 흐르는 것을 연상하면 된다. 한강의 흐름을 고려해볼 때 좋은 풍수는 자양동·구의동, 압구정동과 동부이촌동이라고.

막다른 골목의 끝에 위치한 집터는 좋지 않다. 집 안 정면에서 봤을 때 도로가 집을 향해 달려오는 모양의 터도 좋지 않다.

초고층 아파트는 땅과 멀리 떨어져 있어 땅이 본래 지닌 지자기(자석의 기운)가 사람에게 이르지 못하게 한다. 사람은 땅을 밟고 있기만해도 땅의 좋은 기운을 전달 받을 수 있기 때문.

고 학회장은 나무가 자라는 최대 높이까지 땅의 기운이 올라올 수 있다며 이는 아파트로 치면 7층 정도 높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땅을 많이 밟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러기 힘든 경우 집 안 화분의 흙을 고운 새 흙(지표면 40cm 밑의 흙)으로 갈아주라고 조언했다.

◆내 집 안 이런 풍수, 돈을 불러온다

침대 머리의 방향이 가장 중요하다. 어떤 방향이 제일 좋은지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통해 알아볼 수 있다. 침대 머리 위치를 바꿔가며 열흘씩 자보고 그날그날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가 편안했는지 체크한다. 동그라미, 세모, 가위 표시 등으로 편안한 정도를 체크해 보면 유난히 동그라미가 많이 나왔던 방향이 있다. 이 방향이 본인과 가장 잘 맞는 것이다. 방향이 정해지면 앞으로는 그쪽으로 침대 머리의 방향을 고정하고자면 된다.

안방에 딸린 화장실의 문은 닫아놓고 자는 게 좋다. 찬 기운이 나와서 건강과 재물운을 해치기 때문. 집안에 우물이 있으면 좋지 않다는 논리와 같은 맥락이다.

재물운을 높이기 위해서는 분재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 분재는 인위적으로 형태와 성장을 조작하기 때문에 성장운이나 발전운이 억압된다는 이유에서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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