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람들]안성회 법무법인 서린 대표변호사
"좋은 이웃같은 로펌...최고서비스 약속"
1월 유한법무법인으로 조직개편 대형화 초석
변호사 추가 영입 올해 내 10위권 진입 목표
"유한 법무법인으로의 조직변경을 계기로 올해 10위권 내에 진입하겠다"
안성회 법무법인 '서린' 대표변호사는 5일 "서린은 현재 20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최근 유한법무법인으로 전환은 물론 변호사 추가 영입 계획 등 대형 로펌으로 안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차근차근 실행중"이라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서린은 지난달 22일 유한 법무법인 인가, 29일에는 등기도 이미 마친 상태다.
국내에서는 태평양, 로고스에 이서 세 번째 유한법무법인이 탄생한 것.
안 대표의 대형화에 대한 자신감은 송무와 PF분야의 경쟁력에서 나온다.
그는 "변호사 본연의 업무라 할 수 있는 송무(민ㆍ형사)분야는 이미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에 최근 상당히 눈부시게 활약하고 있는 PF분야 역시 서린의 발전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자랑했다.
현재 총 24명의 변호사 중 무려 7명이 PF분야에서 땀을 쏟고 있다.
안 대표는 "현재 다른 법인 PF팀은 개점휴업 상태가 많지만 서린은 여전히 사건 수임이 많다"며 "7명의 변호사가 밤낮없이 일하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서린은 오는 15일자로 새롭게 10여명의 변호사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운 식구가 될 변호사들은 대부분 검사 출신이어서 형사부문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안 대표는 기대했다.
안 대표는 "올해 안에 50여명 이상으로 변호사 수를 늘릴 계획"이라며 "지금처럼 철저하게 실력 위주의 변호사들을 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린은 또한 상사중재원 사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 안 대표는 북한 경수로 건설 관련 시공사가 경수로 건설을 일방적으로 중지시키고 철수를 요구한 북한 정권의 결정에 따라 모든 기자재 및 기존 설비를 두고 올 수밖에 없었다며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2억원을 받아내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안 대표는 "앞으로 기업법률팀을 더욱 강화해 법원의 송무업무는 물론, 상사중재원의 중재사건의 소송대리 분야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며 "아무래도 PF시장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기업회생, 부실채권 매각, 유동화업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해외 부동산, 자원개발, 농업투자 관련 컨설팅업무분야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재 몽골에 사무실 개설을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몽골의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는 단계"라며 "몽골지사는 올 상반기 내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안 대표는 또한 개인적으로 '재건축' 분야에 대한 탁월한 실력의 소유자다.
잠실 시영재건축조합ㆍ가락 한라재건축조합 측의 소송 대리인으로 나서 승소(재건축 허가)했으며, 현재는 강동2단지 재건축조합원이 현대 및 대림건설을 상대로 일부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최소 300억원 규모)도 진행하고 있다.
또 잠실2단지아파트재건축조합의 상가조합원 일부가 부당하게 위치를 배정받았다며 시정을 요구한 소송도 맡고 있다.
안 대표는 "서린은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한 상담과 자문을 기본으로 고객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비용으로 최대ㆍ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서린은 이름 그대로 문턱이 낮은 '좋은 이웃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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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안성회 대표변호사 프로필>
▲1966년 부산고등학교 졸업
▲1970년 서울대 법대 법학과 졸업
▲1970년 제12회 사법시험 합격
▲1973년 해군법무관
▲1983년 대구고법 판사
▲1986년 대법원 재판연구관
▲1990년 사법연수원 교수
▲1994년 부산고법 부장판사
▲1996년 부산지법 수석부장판사
▲1996년 서울고법 부장판사
▲2004년 서울동부지방법원장
▲2005년 11월 변호사 개업
▲2007년 3월 법무법인 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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