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가정을 적극 보살펴 신빈곤층 전락 방지 위해 다양한 제도 마련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최근 경기상황 악화로 갑작스런 실직, 휴·폐업 등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신빈곤층의 전락이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판단, 이에 대한 긴급지원대책을 적극 추진중이다.

신속하고 종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구에서는 비상경제상황실(재정경제대책반, 민생안정대책반)을 운영중이며 각 동에서는 위기가구 발굴확인반(통반장으로 구성, 위기가구 발굴·신고·현장 확인), 위기가구 신고반(복지위원, 시설장, 적십자회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 위기가구 발견, 신고), 기타 지원반 (공무원, 각종단체 등으로 구성, 상담안내 및 각종 서비스 연계) 등 전담조직을 구성, 운영중이다.

구에서 추진중인 긴급지원대책은 위기가정 당사자나 이웃 신청, 민생안정전담조직을 통한 위기가정 발견시 8시간 이내 현장방문하고 5일이내 생계비(2인가구 69만4000원, 4인 가구 110만5000원), 교육비(초·중·고 수업료, 학교급식비 등)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대처하고 있다.

실제 생활이 어려움에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비수급 빈곤층을 발굴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하거나 사회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는 등 생활안정에 기여하게 한다.

또 공공근로·자활 근로·사회서비스 일자리(아이돌보미, 노인돌보미, 중증장애인 활동보조)확대 및 ‘찾아가는 취업정보은행’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도 근로빈곤층의 근로 의욕 고취 및 자산형성을 위해 ‘희망플러스 통장 사업’, ‘꿈나래 통장사업’ 대상자를 선발중이며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무담보·무보증으로 자금을 대여해 주는 ‘Microcredit(무보증 신용대출)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보건소는 저소득층 건강취약자 방문간호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을 무료 순회진료하는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더욱 소홀해 지기 쉬운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보살피고 있다.

또 금천구 전 직원은 2009년을 '나눔과 봉사의 해'로 선포하고 위기가정,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장애·질병가정 등 소외된 이웃과 1대1 결연을 맺어 후원금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직원 결연사업'과 전 직원이 자원봉사자로 등록, 학습지도, 집수리 봉사활동, 말벗되기, 가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설을 맞아 구청 전 직원들이 위기가정 131가구를 직접 방문, 730만원 상당의 성금·성품을 전달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2627-1361~4)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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