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월중 집계된 개인파산이 34.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간) 경제 위기가 심화되면서 채권자들로부터의 법정보호를 신청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보도했다.

미국내 개인 파산자 수는 8만8773명으로 증가해 전년동기대비 3분의 1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8만49276명에 비해서도 높아졌다.

미국 파산협회의 회장은 이에 대해 "미국가구들은 현재 엄청난 재정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서 "많은 이들에게 파산은 최선의 선택이 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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