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OK민원센터 토요근무제 시행 이어 자동차등록 민원실도 토요휴무민원제 시행

서초구청이 주중에 바빠 자동차 등록증 교부를 받지 못한 민원인들을 위해 토요일에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쁜 직장인들과 주중 민원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서초구가 토요민원시대를 활짝 열었다.

구청 민원실인 OK민원센터의 토요민원처리제 시행에 이어 이번에는 자동차등록민원실의 문을 토요일에도 열기로 했기 때문이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일상이 바쁜 주민들의 민원편의를 위해 직원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오는 7일부터 '자동차등록민원실 토요민원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관공서 휴무일인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초구청 1층에 위치한 자동차등록민원실에서 자동차등록증 재교부, 자동차등록원부 발급, 자동차양도증명서배부 등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민원처리가 가능해진다.

또 자동차 정기검사나 각종 과태료관련 문의 등 궁금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각종 전화민원처리도 가능하다. 단, 자동차 등록업무는 제외된다.

이를 위해 서초구는 국토해양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토요민원 서비스 개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자동차등록민원실은 곡선의 미를 살린 파스텔톤의 편안하고 아늑한 인테리어와 고객중심의 창구배치, 깔끔하고 세련된 유니폼 차림의 공무원들이 친절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펼치는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민원실 내 은행창구를 개설하고 민원창구의 색과 각종 서식의 색을 동일하게 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는 등 이용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정영구 교통운수과장은 “자동차 거래나 소유권 이전시 미처 서류를 준비하지 못해 시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없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처리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 등 철저한 사후평가로 미비점을 계속 보완하여 주민 편의를 극대화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1월부터 토요민원서비스제를 시행한 서초구 OK민원센터는 매주 토요일 20여명의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여권접수 및 발급 54건, 각종증명서 발급 25건, 콜센터업무 18건 등 하루평균 107건의 크고 작은 민원을 처리해줘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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