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데저트서 EPGA투어 역대 7번째 최연소 우승
$pos="C";$title="";$txt=" 로리 맥일로이가 두바이데저트클래식 최종일 18번홀 그린에서 우승이 확정된 순간 환호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AP연합 ";$size="350,641,0";$no="200902021009176007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유럽무대에 또 한명의 '빅 루키'가 탄생했다.
19세의 나이에 유러피언(EPGA)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총상금 250만달러)을 제패한 로리 맥일로이(북아일랜드)다. 맥일로이는 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에미리트골프장(파72ㆍ7301야드)에서 끝난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더 줄여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EPGA투어 역대 7번째 최연소 우승자이다. 맥일로이는 이로써 세계랭킹도 종전 39위에서 15위권으로 뛰어오를 전망이다. 맥일로이는 2세 때 드라이브샷을 40야드나 날려 일찌감치 '골프신동'으로 주목받았던 선수. 2007년 프로에 합류해 지난해 9월 오메가유러피언마스터스와 올 시즌 UBS홍콩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미 우승권에 근접했다.
맥일로이는 이날 버디 8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맥일로이는 특히 막판 두둑한 배짱까지 유감없이 선보였다. 15~ 17번홀의 줄보기로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1타 차 까지 좁혀진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세번째 샷이 그린 뒤 벙커에 빠지면서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하게 파세이브에 성공해 기어코 우승컵을 움켜잡았다.
맥일로이는 경기 후 "첫번째는 언제나 그렇듯 정말 힘든 우승이었다 "면서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려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즈는 18번홀에서 연장전을 만들 수도 있는 4.5m 거리의 버디퍼트를 놓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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