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수도요금 자동납부 신청을 전화로 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금융기관이나 수도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번)에 전화를 하면 전화녹취를 통한 출금동의 방식으로 신청이 가능해진다.
은행 등을 방문할 경우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시민들이 져야 하고 인터넷으로 신청하려면 공인인증절차로 인해 노인 등의 불편이 컸었다.
서울시는 또 수도요금을 무통장 입금할 경우 그동안 우리은행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오는 3월부터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서울시는 수도요금을 고지서(44.8%), 자동납부(39.2%), 가상계좌(8.2%), 인터넷(7.8%) 등의 방법으로 납부받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동납부 신청이 보다 편리해져 요금 징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통장 입금 확대도 관련 은행들과 적극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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