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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청계천 광통교 부근에서 열린 용산철거민 범국민대 추모제에 참석한 한 유가족이 고개를 숙인체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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