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일 바이오분야의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2013년까지 향후 5년간 124억원을 들여 3000명의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는 25억원을 투입한다.

바이오전문인력 육성 계획에 따르면 바이오 특성화 대학원·GMP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올해부터 5년간 약 3000명(연평균 600명)의 맞춤형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심한 인력수급 불균형이 예상되는 석ㆍ박사 고급 전문인력(2015년 70% 부족 예상)을 키우기 위해 2월말 바이오특성화대학원 2개를 선정,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해마다 30명씩 석ㆍ박사 핵심고급 전문인력이 배출되며, 수료자는 산학간 고용협약제, 인턴십을 통해 기업체에 바로 투입된다.

또 바이오산업 현장에서의 최대 현안인 선진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생산 전문인력 양성(매년 140명)을 위해 현장근무자 및 취업대상자에 대한 미국ㆍ유럽 등 선진 시스템에 대한 실습위주의 교육과정 도입한다.

지역소재 바이오 산업체 종사자에 대한 교육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기타 산업체 임직원 및 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오분야 기업의 창업을 위한 비즈니스교육 실시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바이오전문인력양성 사업추진으로 바이오산업의 급성장에 따른 인력 수급불균형을 사전에 예방하고 바이오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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