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24회인 김영학 차관 내정자는 1956년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산업자원부 국제협력과장, 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과 정책홍보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일 승진 임명된 안철식 2차관이 열흘도 안 된 지난 28일 급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안 차관과 함께 승진 유력 후보자였던 김 내정자가 공석을 메우게 됐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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