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원·달러 상승 압력↑..1300원대 후반 저항"<우리선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우리선물은 원·달러 환율이 뉴욕증시 하락에 따른 국내 증시 약세 가능성과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으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진호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최근 외국인 대규모 주식 순매수에 따른 공급 물량에도 꾸준한 결제 수요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지지되는 모습을 보인 만큼 증시 불안과 외국인 주식 순매도 전환시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은 가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앞서 두차례나 1400원선 시도에 실패한 만큼 1300원대 후반에서 저항이 거셀 것"이라며 "해당 레벨에서 추가 상승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신 연구원은 "국제 수지 동향에서 최근 수출 급감으로 1월 무역수지가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원·달러 환율에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보일 것으로 나타난다면 시장의 롱심리를 다소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예상 범위는 1360.0원~140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