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2일 KT&G에 대해 향후 주당순이익(EPS) 성장 전망이 좋지 않은 반면 동종업체 대비 고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목표가는 8만2000원 유지.
김윤오 애널리스트는 "KT&G의 주당순이익 성장이 2010년까지 연평균 3.9%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3배로 동종업체 평균인 11배에 비해 고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KT&G의 올해 매출액을 2조8862억원, 영업이익을 9755억원으로 전망했다.
다만 김 애널리스트는 "이익성장은 제한적이나 담배사업의 수익안정성이 높아 KT&G가 경기방어주의 역할은 지속할 것"이라며 "또 우수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이익 환원기조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KT&G의 지난해 매출액 2조645억원, 영업이익 9750억원을 기록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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