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건설이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4거래일째 초강세다.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성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10.76%(205원) 오른 2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개인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한가는 깨져 있는 상황.

신성건설은 지난 16일 회생절차를 진행중이나 신규 자금조달 등의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어 회생계획 인가전에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것이라고 장중 공시했다.

회사 측은 "주요 채권자에게 의견조회를 지난 13일 발송했고, 오는 20일까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주요 채권자들이 동의할 경우 최대주주 지분매각 등과 병행해 회생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사측은 "M&A 추진과 관련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신성건설은 지난해 12월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았다.

신성건설은 공시 당일인 16일부터 20일까지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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