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사에 항의하던 시위대가 21일 자정 경 명동성당 앞에서 자진해산하고 있다.

500명정도 명동 일대에서 군집했던 시위대는 현재 10~20명이 남은채로 '님을위한 행진곡' 등을 부르고 있지만 해산분위기가 짙다.

현재 경찰측에서 시위대에 맞대응하며 집어던진 돌조각에 머리 등에 부상을 입은 민간인 15~16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경찰도 12시 15분경 시위대의 해산을 확인한후 남대문 경찰서 등 소속중대로 일괄 복귀하고 있다.

한편, 순천향병원에 있는 철거민 사망자 유족들은 경찰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살인경찰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찰은 현재 병원에 50명의 추가인력을 투입했으며 유족한명이 기절해 이송 중이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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