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정 설 연휴에는 2812만명이 고향길에 오를 예정인 가운데 귀성길은 25일 오전, 귀경길은 26일 오후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귀성시 서울~부산 7시간40분, 서울~대전 4시간, 서울~광주 7시간, 서서울~목포 7시간10분 각각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귀경시에도 대전~서울 6시간30분, 부산~서울 9시간20분, 광주~서울 8시간30분, 목포~서서울 8시간50분 정도 추정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인 설 연휴 기간 1일평균 467만명, 총 2812만명(통행 5792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15일 예측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1일 평균 934만명 통행)에 비해 3.3%, 평상시(1일 평균 508만명 통행)보다 90.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설 이전 연휴가 길고 설 이후가 짧아 귀성보다 귀경길이될 26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교통혼잡에 대비해 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과 항공기, 연안여개석의 수송능력을 최대한 증강할 계획이다.

철도(기차)는 평상시(4981량)보다 111% 증강한 5537량으로 운행을 늘리고, 고속버스는 평상시(6436회)보다 116% 늘어난 7509회 증차한다. 항공기도 평상시(364)보다 13대 늘어난 377편을, 여객선은 195회 늘려 총 938회 운행한다.

또 경부고속도로는 24일 오전부터 27일 밤 12시까지 한남대교 남단~신탄진IC(141km) 구간에 상·하행선에 6인 이상 탑승한 9인승이상 승용·승합차만 허용하는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한다. 남부시외버스티머널~서초ic구간(0.5km) 양방향, 사평로 삼호가든사거리~반포IC 구간(0.6km) 양방향도 임시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한다.

정수영 기자 j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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