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농산물직거래장터, 천원의 행복 금천나눔장터 개장 등

금천구가 설을 맞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고 나눔장터를 오픈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 행사를 마련했다.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마련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0일 오전 9시부터 시흥동 금빛공원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농특산물 및 제수용품 2009년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지역내 주민들에게 우수한 농특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 소비자들에게는 설 차례용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생산농가들에는 적정가격 보장과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는 충북 괴산군을 비롯 충북 충주시, 강원도 홍천군과 횡성군 등 자매결연 농촌지역 및 농특산물 생산자 단체 주관으로 생산농가에서 직접 저렴하고 질좋은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충주 사과 등 과일류와 굴비를 비롯 제수용품, 선물세트, 곶감, 대추, 인삼, 젓갈, 한우 등 다양한 우수농산물로써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구민들에게 판매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 판매지원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2627-1312)로 문의하면 된다.

◆설맞이 금천나눔장터 열려

20일 오전 10시부터는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천 나눔장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금천女·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00원의 행복'을 테마로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가계 고통을 나누고 졸업을 앞둔 중·고등학생 교복나누기 등 재활용 가능 물품과 관내 기업의 물품을 후원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교환·판매할 계획이다.

금빛복지회 주관으로 소형가전제품, 도서류, 의류, 어린이용품, 지역내 기업에서 기증한 물품 등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상호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가정복지과(☎2627-141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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