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들이 한푼 두푼 저금통에 모은 돈을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갖는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기부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전 구민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15일 국공립보육시설연합회 소속 41개 보육시설에 2000여개 저금통을 나누어 주었으며, 어린이들이 한 달가량 모은 돈을 이번에 전달하게 된다.

구는 보육시설에 어린이들 교육을 위해 복지시설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의 생활 모습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은 홍보영상을 배부, 어려서부터 기부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의 취지와 본연의 뜻이 전달되도록 했다.

어린이들이 모은 성금은 지역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1명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는 보육시설장과 원아 어린이등 120여명이 참석, ▲희망 2009 따뜻한 겨울 보내기사업홍보 영상물 상영 ▲모금한 사랑의 저금통 전달 ▲ 기념촬영과 간담회 시간으로 마무리 된다.

유난히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열린 사랑나눔 콘서트, 모금 생방송 등 동별 모금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들의 참여로 당초 목표액인 7억원을 훌쩍 넘어 8억원을 상회하는 모금액이 접수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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