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21, 22일 이틀간 관악구 보건소 앞 광장에서 ‘2009 설맞이 우리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구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저렴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제수용품을 찾는 주부들이 늘었다”며 “관악구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면 품질 좋은 농수산품들을 시가보다 최고 30%정도 싸게 살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 교유 명절인 설을 맞아 질 좋은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연결하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어려운 시기에 서민경제에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된다.

관악구 직거래장터에서 10~30% 싼 가격으로 농수산품들을 판매할 수 있는 것은 전국 자매결연도시와의 협력관계 덕분이다.

관악구는 도농간 협력차원에서 이들 도시의 제품들을 거래할 수 있는 공간을 내주었고 자매결연도시에서는 엄선된 제품들만 골라 보내왔기 때문이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에는 10여개 자매결연 지방도시가 참여한다.

횡성군에서는 지난해 직거래장터에서 조기품절 되어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던 횡성한우를 또 다시 내놓는다.

강진군에서는 미역, 김, 다시마 등을, 영광군에서는 굴비, 젓갈, 돌게장 등을 갖고 온다.

평창군에서는 황태포, 더덕 산나물, 토종꿀을, 괴산군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곶감, 사과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 장흥, 공주, 고창, 서천, 보성군에서도 각종 제수용 과일과 나물 등을 판매한다.

구 관계자는 “전국 방방곡곡의 지역특산품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한 번 방문으로 필요한 제수용품을 모두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직거래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생활경제과(☎ 880-3395)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