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32,189,0";$no="200901120734409819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난주 쌍용차의 법정관리 신청은 국내 경제주체들의 불안감을 더욱 키웠다. 통화당국이 금리를 0.5%포인트 추가로 인하했지만 실물경제의 위기감은 고조되고 있다. 이번주 12월 실업률과 물가동향이 잇달아 발표될 예정이지만, 이같은 불안감을 증폭시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쌍용차의 기습적인 법정관리 신청은 경제전반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쌍용차 직원들은 패닉상태에 빠졌고, 협력업체들은 도산위기에 내몰렸다. 평택 지역경제는 물론 자동차업계 전반에 혹한이 몰아치고 있다.
정부는 채권단과 함께 협력업체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이들 중소기업의 시름은 깊어가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통계청이 작년 12월 고용동향을 내놓는다. 지난해 2월까지 20만명 수준이었던 신규 취업자수는 10월 9만7000명, 11월 7만8000명으로 줄었다. 작년말에는 취업자수가 더욱 감소했을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16일에 지식경제부가 내놓을 지난해 12월 백화점 및 대형마트의 매출동향도 관심거리다. 꽁꽁 얼어붙은 소비자들의 지갑이 연말에 얼마나 열렸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상황이다. 작년 11월에는 환율상승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증가에 힘입어 백화점이 7.5%, 대형마트는 2.3% 매출이 늘어났었다.
같은날 한국은행이 12월 수출입물가 동향을 발표한다. 유가하락 등에 힘입어 11월에는 수입물가가 6.6% 하락했다. 12월에도 이같은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의 경제살리기를 위한 대책이 이번주에도 집중 논의된다.
12일 오전 정부와 한나라당간의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설 물가과 민생안정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13일에는 청와대에서 경제금융대책회의가 잇따른다.
14일에는 첫 새만금위원회를 열어 산업 중심의 새만금 개발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협의할 전망이다. 15일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열리는 두번째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도 정부의 내수부양책이 논의된다.
기업들의 지난해 4ㆍ4분기 실적발표도 시작된다.
15일 포스코와 삼성물산, 에스원의 실적발표에 이어 16일에는 LG디스플레이와 KT, 대림산업, 신세계, 제일기획 등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1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간의 한일 정상회담도 주목을 받고 있다. 양국간 관계 개선 및 경제협력 방안을 주요 주제로 한 양국간 정상회담에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강화방안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일정>
◇1월12일(월)
▲고위당정협의회(7시30분,총리공관)
▲한ㆍ일 정상회담(9시30분,청와대)
▲재정부, 설 민생 및 물가 안정대책
▲재정부, 2009년도 국채발행계획
▲한은, 2008년 11월 가계대출 동향
◇1월13일(화)
▲국무회의(8시,중앙청사)
▲국가과학기술위원회(9시20분,청와대)
▲경제금융대책회의(12시,청와대)
▲지경부, 산업기술혁신 5개년 계획 확정
◇1월14일(수)
▲제1회 새만금위원회(15시)
▲재정부, 서민층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방안
▲통계청, 2008년 12월 고용동향
▲금융위원회 정기회의(14시)
◇1월15일(목)
▲비상경제대책회의(7시30분,청와대)
▲연구개발(R&D)예산 정부 합동설명회
▲한은, 2008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물가 동향
▲'돈봉투 살포' 김귀환 서울시 의장 항소심 선고(14시)
◇1월16일(금)
▲지경부, 2008년 1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한은, 금융협의회(7시30분)
▲'사전선거운동' 박종웅 전의원 선고(10시)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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