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부 "우리땅인데 굳이 포함할 이유 없어"
오는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독도 문제는 공식적으로 거론되지 않는다.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해 "독도문제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외교 당국자도 "독도문제는 외교나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면서 "우리 땅인데 이를 굳이 의제로 올릴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정부의 이같은 입장은 지금까지 한·일 정상회담에서도 독도 문제가 의제로 거론된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음주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경제분야의 실질협력 증진 방안 ▲북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이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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