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8일 이범용 대의원총회 의장, 강재만 수석부회장, 최방섭 부회장, 김한성 사무총장 등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의성 허준 묘소’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기축년 새해를 ‘한의학 도약의 해’로 만든다는 다짐과 함께 한의학 집대성의 결정체인 ‘동의보감’을 편찬하는 등 한의학 발전의 기틀을 다진 의성 허준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임직원들은 의성 허준 선생 묘역 주위를 둘러보고, 묘소가 발견된 경과 및 선생에 대한 업적 등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묘소에 대한 정밀조사를 거쳐 관할기관에 개보수 등을 정식으로 요청키로 했다.
이범용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은 “올해 한의계가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하고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의성 허준 선생 묘소의 관리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재만 수석부회장은 “오늘 의성 허준 선생 묘소에 직접 와서 참배를 하고, 허준 선생의 인술제민의 깊은 뜻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후학들도 이 뜻을 이어받아 한의학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13년에 발간 400주년을 맞는 ‘동의보감’은 오는 7월 동아시아지역 최초로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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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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