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가 8일 오후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를 '제44대 미국 대통령 당선자'로 공식 선포하면서 오바마 당선인은 대통령에 취임하기 위한 모든 선거절차를 마쳤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의회는 상원 의장 딕 체니 부통령의 사회로 상·하원 합동회의를 갖고 지난해 11월 시행된 대통령 선거 투표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오바마가 365표,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가 173표를 얻어 오바마가 당선됐음이 공식 확인됐다.
오바마 당선인은 오는 20일 미 의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44대 대통령으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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