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Ifo연구소 전망

독일의 Ifo경제연구소가 올해 상반기까지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독일의 Ifo 경제연구소는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1분기에 0.4% 마이너스 성장한 뒤, 2분기에도 0.2% 마이너스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번 전망치에는 프랑스 통계청(INSEE)과 이탈리아 경제연구분석연구소(ISAE)의 견해도 포함됐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 4분기 유로존 경제성장률은 0.6% 마이너스 성장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상대로라면 유로존 GDP는 5개 분기 연속 감소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까지 경제성장률 감소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책적 뒷받침과 관련한 것이라고 Ifo연구소는 설명했다. Ifo연구소는 성명에서 "유로존을 비롯한 각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은 신뢰감을 회복에시키고 시장을 보다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지난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최종확정됐다. 앞서 발표된 3분기 GDP 예상치와 동일한 수준이었다.

유로존의 GDP는 지난해 2분기와 3분기에 연속적으로 0.2% 감소세를 나타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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