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틀간 6% 이상 올랐던 중국증시는 7일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3.13포인트(0.68%) 하락한 1924.01, 선전지수는 1.63포인트(0.28%) 내린 584.71으로 장을 마쳤다.

뉴욕을 비롯해 일본, 대만 등 주변 증시가 오바마 효과에 따라 모두 올랐지만 지난 이틀간 6% 이상 상승한 데 따른 경계 매물이 나오면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1920~1950선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날 중국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자를 발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지만 통신과 3G 관련주가 1.9% 이상 떨어지며 장의 하락세를 이끌었다.

또한 미국 최대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보유하고 있던 28억달러 규모의 중국건설은행 지분을 팔 예정이라는 소식으로 은행주도 1% 이상 하락했다.

광파(廣發)증권은 "주가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올라 경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금속주와 석탄주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어 며칠 간 소폭의 조정이 있겠지만 상승 분위기는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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