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재단, 올해부터 금요일의 과학터치 장소와 시간 형식 일부 바꿔

과학지식을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해온 ‘금요일의 과학터치’ 행사가 새해를 맞아 장소, 시간 등이 일부 바뀌어 열린다.

한국과학재단은 현재 서울, 부산, 대전, 광주지역에서 열어온 ‘금요일에 과학터치’ 프로그램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1지역 1관(官) 1과협(科協) 1언론(言論)시스템’을 마련, 행사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연 개최지역은 기존 서울, 부산, 대전, 광주 4개 도시에 대구가 더해진 5곳으로 늘었다.

개최장소도 기존 KTX역사 회의실에서 참석자의 접근성과 환경을 고려해 부산광역시립 구포도서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광주 중앙도서관, 대구 두류도서관 등으로 바뀌었다. 서울은 정독도서관에서 그대로 열린다.

강연시간은 금요일 오후 7∼9시에서 6시30분∼8시30분으로 바뀌었다. 강연방식도 본 강연 전에 30분씩 ‘도입 강연’을 열어 보다 가벼운 과학 얘기를 풀어낸다.

오는 9일 열리는 올해 첫 금요일 과학터치는 서울에선 강동초등학교의 박철 교사가 ‘재미있는 태양계 행성 탐사’란 주제로 도입강연을 하고, 서울대학교 김상국 교수가 ‘전자의 또 다른 얼굴 : 재미있는 스핀의 세계’란 주제로 본강연을 연다.

부산에선 박재문 금명중학교 교사가 ‘별자리 한마당’이란 주제로 도입강연을, 본강연은 인간유전체기능연구단의 임선희 박사가 ‘암 유전체 : 암이 유전 되나요?’란 주제로 발표한다.

대전의 도입강연은 장근수 문정중학교 교사가 ‘비행기의 원리를 알아보아요!’란 주제로, 본 강연은 최성호 한남대학교 교수가 ‘고에너지를 이용한 나노재료의 개발 및 응용’이란 제목으로 발표한다.

광주에선 도입강연을 최춘호 송학초등학교 교사가 ‘물고기 비늘의 비밀’로, 본 강연은 민정준 전남대학교 교수가 ‘분자영상으로 보는 몸의 생명현상’이란 주제로 설명한다.

대구의 도입강연은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이행기 교사가 ‘춤과 노래속의 과학원리’, 본강연은 박광석 서울대학교 교수가 ‘인간과 건강관리의 미래 : 의료공학’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누구나 무료참가할 수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