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베트남에서도 올해 들어 첫 환자가 발생했다.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중국 여성이 지난 5일 오전 사망한 것으로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달 중국 허베이(河北)성 인근 시장에서 구입한 오리 9마리를 손질한 뒤 AI 감염 유사 증상을 보여왔다.

이 여성을 담당한 간호사 한 명 역시 고열증세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회복된 상태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현지방송에서도 올 들어 처음으로 AI 환자가 발생했다.

베트남TV는 5세 소녀가 AI에 감염된 가금류를 먹은 뒤 이상증세를 보여 병원에 후송, 병원측으로부터 AI 바이러스인 H5N1에 감염됐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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