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재래시장인 뚝도시장과 마장축산물시장의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해 편리한 쇼핑환경 제공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재래시장의 경우 주차장 이용의 불편으로 대형할인마트에 상권을 뺏긴 주요인 중 하나며 주차요금을 내면 왠지 손해를 본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고객의 생각이었다.

이에 구는 우선 마장축산물시장과 뚝도시장의 주차장 177면에 대해 주차장요금 50% 감면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1시간내에 주차할 경우에 한해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해 준다.

단일품목 세계최대 시장인 마장축산물시장은 축산업관계자는 물론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성수동 이마트 건너편에 있는 뚝도시장은 주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양 시장 주변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없는 재래시장의 경우에는 주차장이 확보되는 대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다.

공영주차장 운영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하며 주차료 감면에 따른 손실금은 전액 구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성동구는 대형마트에 밀려 판로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의 환경개선과 명절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주민간 옛 정이 흐르는 재래시장 고유의 브랜드를 살려나갈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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