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국토해양부로부터 김포~부산 취항 인가를 획득하고 3만원대에 항공권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에어는오는 10일 오전 7시 10분 LJ501편을 시작으로 김포~부산 노선에 운항을 개시하는데 따른 모든 자격 조건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진에어는 최근 대한항공과의 GSA(항공운송총대리점)계약 체결로 김해 공항 내 승객 탑승 수속 준비를 마쳤다. 이는 김해공항에서 진에어의 탑승 수속을 모기업인 대한항공 직원들이 대행해주는 것으로, 승객들은 김해공항 현지 특성에 맞는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 1월 한 달간 KTX보다 저렴한 4만원의 파격적 운임을 제공함과 동시에 탑승한 예매 회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해 사실상 최저 3만원에 운임을 책정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김포~부산 노선을 이용하려는 승객들은 대한항공의 스케줄과 진에어의 가격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하게 될 것"이라며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현명한 소비자들은 진에어 홈페이지에 자주 접속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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