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보육시설의 안전하고 질좋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내 보육시설 전 기관에 친환경 농산물(쌀) 및 우유를 제공키로 했다.

보육기관은 단순히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는 장소가 아니라 어린이의 도덕적·정서적·신체적 발달을 이루는 장소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은 보육기관 교육의 중요한 활동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구는 지난 해 서울시 자치구에서 최초로 지역내 어린이집 시설 모두에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농산물인 쌀을 급식 재료로 사용함으로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면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책임져줄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올해 들어 어린이집 282개 소 시설에 아동 7700여명에게 친환경 농산물인 쌀 뿐 아니라 영·유아 간식으로 1인당 70㎖ 우유를 매일 제공, 발육기의 영·유아에게 질 높은 영양 공급으로 아동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 쌀의 급식 사용은 어린이의 입맛이 살아나도록 하고 식습관이 바뀌게 함은 물론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아토피 질환의 감소, 집중력 강화 등 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사용하는 식재료(쌀)는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유기 농산물로 구입비용이 2배 가까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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