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5일 중국의 수출업체들에게 해외 은행 및 수입업체들이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자금결제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수출대금 회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해 수입업자들의 계약 불이행에 따른 부실채권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상무부는 지방정부와 상인조합, 해외 중국기업들에게 해외 거래업체들의 신용등급을 따져보는 등 리스크 점검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상무부는 또한 지방정부에게 수출보험을 활성화하고 해당 수출기업들이 수출보험을 이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중국 수출신용보험공사는 지난해 1~11월 전년 동기 대비 63.6% 증가한 565억달러 어치의 수출보험을 제공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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