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글로벌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0.2~0.3%대 강보합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 100 지수는 17.85포인트(0.39%)오른 4579.64, 프랑스 CAC40지수는 10.23포인트(0.31%) 상승한 3359.92, 독일 DAX지수는 10.92포인트(0.22%) 오른 4,983.99포인트를 기록했다.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감이 투자심리를 짓눌렀으나 독일 등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남아있는 장세를 연출했다. 이날의 상승으로 유럽증시는 5거래일째 연속 상승을 보였다.
자동차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조정한 프랑스 자동차업체 르노가 3.2%대 하락했고 독일의 다임러도 4%대 급락했다.
반면 스위스콤, 보다폰 등 통신주와 BG 등 에너지주들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네슬레는 1.9% 올랐고, 유럽최대 우주 항공 기업 EADS도 크게 올랐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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