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ㅇ";$txt="";$size="300,199,0";$no="20090105185314299293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금의 경기 침체는 승자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LG전자 남용 부회장이 6일 임직원에게 보낸 새해 첫 메세지를 통해 '승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강조하고 나섰다.
남 부회장은 "지금의 경기침체는 승자와 패자가 분명히 갈리는 시기"라며 "적시적소에 투자가 가능하도록 비용구조를 개선하고, 캐시(현금흐름)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메세지 서두에서 "2007년이 경영실적이 회복된 턴 어라운드 시기였다면, 지난해는 강도 높게 체질개선이 이뤄졌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세계경제는 역사에 기록될 만큼 불안정한 시기에 놓여 있고 금융시장의 불확실과 실물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의 경기침체는 승자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중점추진과제로 3가지를 제시했다.
남 부회장은 "▲시장이 급격히 변화고 축소되더라도 우리의 몫은 반드시 늘려야 하고 ▲이를 위해 더욱 유연하게 사업을 운영하는 동시에 ▲수익성 관점에서 장기 성장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기 흐름이 바뀌면, 고객이 지갑을 열게 되는 가격수준인 스윗스팟(Sweet Spot)이 변하기 때문에 고객 인사이트 발굴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아울러 "거래를 맺고 있는 유통채널도 M&A, 구조조정, 현금흐름 압박 등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주요 유통과는 물량 중심의 거래관계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제휴관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업운영의 유연성과 관련해서는 "단순히 물량을 맞추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탄력적인 이윤 정책 및 가격 전략을 준비하자"고 조언했다.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그는 "경기가 어려울 때일수록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은 좋은 기회"라면서 "보유 자산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는 등 포트폴리오 개선이 중단되거나 차질이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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