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신년 경영 계획과 관련, "생존과 지속가능한 기업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허영호 LG이노텍 사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에게는 지난 IMF시 기업퇴출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날과 같이 성장한 저력이 있다"면서 "고객과 시장에서의 변화를 한발 앞서 신속하고 민첩하게 처리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버리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올해 경영 과제로 ▲사업구조 개선 ▲수익체질 강화 및 재무 건전성 확보 ▲고객 구조 개선 등을 제시했다.

허사장은 "각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차별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속 성장이 담보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 본격적인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LED 사업의 경쟁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사업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태양광 인버터, 차량용 BMS 등 소자 및 시스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익 체질 강화 및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경영활동 전분야에 걸쳐서 강도높은 혁신을 감행, 현금 창출을 극대화함으로써 부품 및 모듈 사업의 수익 창출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환경변화에 따라 각 사업별로 분기단위 비상계획을 운영하고 위험선행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등 위험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글로벌 전략고객 중심으로 고객가치제안 R&D 활동과 고객맞춤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외판 확대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면서 "고객구조 개선을 위해 외판을 30% 이상 성장시키고 미래 유망영역 중심으로 고객기반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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