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공개 저격 나선 백악관…'치욕의 전당' 신설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비판적 기조인 언론사를 공개 저격하는 '블랙리스트'를 공개하는 코너를 지난 28일(현지시간) 백악관 웹사이트에 신설했다. 해당 웹사이트 내 '미디어 범죄자(Media Offenders)' 메뉴에 접속해 보면 상단에 '오도. 편향. 폭로'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여기에서 29일 현재 보스턴 글로브, CBS 뉴스, 인디펜던트 등 3개 언론사가 '이번 주의 미디어 범죄자'로 지목됐다. 화면 하단 '치욕의 전당
'이건 재앙' 충격에 빠진 일본…'역대급 규모' 폐사에 경고음 켜져
일본 서부 세토내해(瀨戶內海)에서 양식 굴의 폐사 비율이 최대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아사히신문은 일본 서부 세토내해에서 양식 굴의 폐사 비율이 예년과 비교해 현저히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혼슈와 시코쿠 등에 둘러싸인 바다인 세토내해는 일본 양식 굴의 약 80%가 나오는 지역이다. 보통 양식 굴 폐사율은 30~50%이지만, 생산량이 많은 히로시마현의 중·동부는 올해 폐사율이 60~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들 낳아주면 연봉 1억"…수십년간 '4050 여성' 찾고 있는 79세 귀족
영국에서 준남작 지위를 가진 79세 남성이 "아들을 낳아줄 반려자"를 찾는다며 공개 구혼에 나섰다. 그는 자신보다 30~40세 젊은 여성 등을 이상형으로 내세웠는데, 영국 누리꾼들은 그의 요구가 지나치다며 비판했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는 "준남작 벤저민 슬레이드가 수십 년째 자신의 후계자를 낳아줄 배우자를 찾기 위해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앱)과 신문 광고, TV 출연까지 동원해왔다"고 보도했다. 영국 귀족 서열에서 가장
"먹는 척만 해라" SNS 강타…음식물 쓰레기 '팍팍' 씻어 먹는 '이 나라' 충격
필리핀 빈민가에서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를 재가공해 파는 요리를 지칭하는 '팍팍(pagpag)'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여행 인플루언서들은 현지에서 이 충격적인 음식을 직접 먹어보는 영상을 잇달아 공유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인플루언서들이 필리핀 빈민가에서 일명 '팍팍'라 불리는 재가공 음식을 먹는 영상이 SNS를 달구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
"스페인산 믿고 먹었는데"…'치사율 100%' 30년 만의 발생에 화들짝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돼지고기를 수입하는 스페인에서 30년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치사율 100%'에 달하는 고위험 질병의 유입 가능성이 커지자, 정부는 즉각 스페인산 돼지고기에 대한 일부 수입 제한에 착수했다. 업계에서는 스페인산 수입량 감소가 향후 국내 도소매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백신·치료제 없는 치사율 100% '돼지 흑사병'…스페인서 30년 만에 재발
1명 뽑는데 6470명 몰렸다…한국 청년들 외면하는 공무원, 중국선 '인기'
중국에서 청년 취업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령 상한 완화 후 처음 치러진 국가공무원시험(궈카오)에 역대 최다 인원이 몰렸다. 1일 연합뉴스는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북경일보 등을 인용해 전날 중국 전역 31개 성(省)·250개 도시 약 11만 개 시험장에서 2026년도 궈카오 필기시험이 시행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공무원 선발 규모는 3만8100명으로 전년(3만6500명)보다 소폭 줄었지만, 자격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371만800
추운 겨울 따뜻하게 '한 잔' 즐겨 마셨는데…전문가들 "뼈 건강 악영향"
겨울철 인기 음료인 핫초콜릿(핫초코)이 뼈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풍부한 칼슘을 제공하는 우유 기반 음료지만 휘핑크림과 각종 토핑으로 인해 당분이 급증하면서 칼슘 흡수를 저해하고 염증 반응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는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해 핫초콜릿에 포함된 과도한 당분이 뼈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핫초콜릿 한 잔에는 초콜릿바 두 개 분량
"1년 상온 보관해도 우유 안 썩는다"…70년째 '세계 1위' 차지한 기업의 비결
편집자주우리나라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출 규모와 미국 내 특허출원 건수는 각각 세계 2위(2022년)와 4위(2020년)다. 그러나 기업의 생산성 증가율은 2001년부터 10년간 연평균 6.1%에서 2011년부터 2020년 사이 0.5%로 크게 낮아졌다. 혁신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인 '혁신기업'의 생산성 성장이 둔화했기 때문이다. 변화가 없다면 기업은 시장으로부터 외면받는다. 산업계가 혁신 DNA를 재생할 수 있도록 해외 유명 기업들
2만원이 순식간에 14만원 됐다…엔비디아 출신이 세운 '이 회사'
엔비디아 출신이 창업한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무어스레드가 본토 증시 데뷔 첫날부터 폭등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무어스레드는 5일 공모가인 주당 114.28위안(약 2만3700원)으로 출발해 장중 6배가 넘는 688위안까지 치솟았다.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무어스레드는 80억위안(약 1조6600억원)을 조달해 올해 본토 증시 IPO 중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무어스레드의 상장 첫날 상승률이 2019년 중국의 IP
"좌석과 옷 위를 기어다녀" 빈대 출몰에 '발칵'…결국 상영관 임시 폐쇄한 프랑스
프랑스 국립영상원 '시네마테크 프랑세즈'가 빈대 출몰로 한 달간 상영관 일부를 폐쇄하는 사태를 맞았다. 연합뉴스는 파리 동부에 위치한 이 기관이 28일(현지시간)부터 상영관 4곳을 닫고 전면 방역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전시 공간 등 상영관 외 구역은 정상 운영되지만 주요 프로그램 대부분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빈대 출몰 소식은 이달 초 관람객의 제보로 처음 알려졌다. 한 방문객은 "좌석 주변과 옷 위를 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