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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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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안에 인간 멸망시킬 가능성 99.9%"…섬뜩한 경고 날린 美 교수

"100년 안에 인간 멸망시킬 가능성 99.9%"…섬뜩한 경고 날린 美 교수

인공지능(AI)이 1세기 안에 인간을 멸종시킬 가능성이 99.9%에 달한다는 학계의 전망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4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은 로만 얌폴스키 루이빌대 사이버보안연구소 교수의 발언을 인용해 "미래엔 AI가 인간을 반드시 해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얌폴스키 교수는 "AI가 인류를 멸망시킬 가능성은 인간이 향후 100년간 버그 없이 매우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지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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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벌 1000만원도 입는다…'재벌들의 유니클로'가 뭐길래 [럭셔리월드]

한 벌 1000만원도 입는다…'재벌들의 유니클로'가 뭐길래

정장 시장 규모가 축소된 가운데 고가 정장에 대한 수요는 꺾이지 않고 있다. 정장을 출근복으로 접근하지 않고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부분으로 여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맞춤형 캐주얼 정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2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명품(고가류) 남성 클래식 브랜드들은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12% 성장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전체로 넓혀 보면 같은 기간 명품 남성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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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석유 탐사' 기업, 가정집에 회사 차린 이유 물으니…

'동해 석유 탐사' 기업, 가정집에 회사 차린 이유 물으니…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고문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정부 및 한국석유공사 관계자와 만난 뒤 오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유 탐사와 관련한 세부 사항을 직접 발표할 계획이다. 아브레우 고문은 이날 입국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번 방한 목적에 대해 "(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발표 이후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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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석유 회사도 "韓 가망 없다" 철수…정부 "유망성 평가는 처음"

호주 최대 석유 회사도 "韓 가망 없다" 철수…정부 "유망성 평가는 처음"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동해 석유 탐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호주 석유개발 회사인 우드사이드에너지(Woodside Energy)가 2023년 사업에서 손을 뗀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 정부와 석유공사는 "우드사이드는 사업 재조정 과정에서 사업 철수를 결정한 것이며 유망 구조화 단계까지는 이르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는 "우드사이드는 1차 조광권(2007년 2월~2016년 12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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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헐값 매각됐던 가이아나 광구와 닮은 동해 석유·가스전[韓, 산유국의 꿈]

‘1달러’ 헐값 매각됐던 가이아나 광구와 닮은 동해 석유·가스전

동해 석유·가스전 사업 비용이 최소 100조원을 넘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한 석유 개발 사업으로 평가받는 가이아나 스타브룩(Stabroek) 유전 사업 개발 비용을 감안한 수치다. 2兆 FPSO 수십척 필요…개발 비용 수백조 예상동해 석유·가스전 사업은 21세기 들어 가장 큰 석유 개발 사업으로 평가받는 스타브룩 유전 사업과 닮았다. 동해 석유·가스전은 포항 영일만에서 38~100㎞ 떨어진 거리, 해저 1000m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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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 난생처음' 야시장서 굴전 먹었다…TSMC 창업자의 '유일한 프리패스' 젠슨 황

'92세 난생처음' 야시장서 굴전 먹었다…TSMC 창업자의 '유일한 프리패스' 젠슨 황

TSMC를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로 일궈낸 모리스 창 창업자의 집무실은 대만 타이베이 시내 중심부에 있다. TWTC 인터내셔널 트레이드 빌딩. 대만의 유명 회계법인들이 몰려 있는 타이베이의 마천루다. 지상 34층, 지하 3층으로 구성된 이 빌딩은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우뚝 솟아 있다. 5일 대만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모리스 창은 외부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올해 나이 아흔둘로, 사람들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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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세계 1위 중국…전남서 500㎞ 떨어진 韓공략 전초기지 정체[국산 해상풍력 위기]⑤

압도적 세계 1위 중국…전남서 500㎞ 떨어진 韓공략 전초기지 정체⑤

중국은 이미 세계 해상 풍력 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2021년 전 세계 누적 설치량 57기가와트(GW) 가운데 절반가량인 27.6기가와트가 중국에 설치됐다. 2위인 영국(12.5기가와트)과 2배 이상 격차를 벌린 상태다. 탈원전을 추진하는 독일의 해상풍력 규모는 7.7기가와트로 3위였다. 올해 글로벌 풍력 신규 설치 규모는 전년 대비 18% 늘어난 6.8기가와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전년보다 46.9% 증가한 10.5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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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물가 위에 나는 다이소…5000원짜리 레티놀 화장품까지[조선물가실록]

뛰는 물가 위에 나는 다이소…5000원짜리 레티놀 화장품까지

아성 다이소가 출시하는 화장품 제품마다 품절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최대 5000원에 불과한 저렴한 가격에 기초부터 기능성·색조까지 폭넓은 화장품을 판매하는 데다, 다양한 코스메틱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다이소 화장품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다. 기능성 화장품 가격 24%↑…가성비 찾는 고객 늘며 다이소 인기1일 다이소가 운영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샵다이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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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전공의 사태 해결 안되면 17일부터 전체 휴진”(종합)

서울대병원 “전공의 사태 해결 안되면 17일부터 전체 휴진”(종합)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오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 진료 등 일부 필수과를 제외한 전체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 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오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 휴진을 결의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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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굴러가긴 하나요?" 청테이프 칭칭 차량에 시민들 '깜짝'

"차가 굴러가긴 하나요?" 청테이프 칭칭 차량에 시민들 '깜짝'

부서지기 직전의 차량이 도로 위를 달리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하며 화제다. 7일 한 커뮤니티에 '가끔 목격되는 호러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이 차를)어떤 사람이 모는지 상상조차 안 된다"며 "휴대전화 번호가 016, 017일 것 같다”고 글을 남겼다. A씨가 공유한 차량의 사진은 대우자동차가 1990년에 출시한 '에스페로'로 추정된다. 에스페로는 1990~1997년 동안 대우자동차에서 생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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