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서 온 택시기사 月 500만원 이상 벌어요"…고령화에 외국인 늘리는 日
아프리카 기니 출신의 마라 방갈리 씨는 농구 선수 출신으로 키가 2m가 넘는다. 그는 지금 일본 후쿠오카에서 택시 운전사로 일하고 있다. 일본이라는 나라도, 언어도, 문화도 어려 면에서 낯설지만 도에이 택시 회사의 지원을 받아 면허를 취득했다. 도에이에는 방갈리씨 말고도아프리카,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10여명이 택시기사로 일하고 있다. 이 회사는 주 3일만 일해도 되며 근무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한달에 6
숨쉬기 힘들어 수천명 조기 사망…"가스실에 사는 거 같다" 호소하는 이 도시
매년 수천 명의 조기 사망을 초래할 정도로 심각한 대기오염에 시달리는 도시가 있다. 인도 수도 뉴델리다. 매년 늦가을부터 겨울에 이르는 시기의 공기 질 악화 현상이 올해도 나타났다. 스위스 공기 질 분석업체 아이큐에어(IQAIR)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8일 오전 뉴델리의 초미세먼지(PM2.5) 수준이 907㎍/㎥으로 치솟아 올해 들어 최악을 기록했다고 AFP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뉴델리의 한 관측소에서는 PM2.5 수준이 1,1
백두산 호랑이 등장에 난리난 中 시골마을…주민 물고 달아나
중국 동북 지역에서 백두산 호랑이가 마을로 내려와 주민 1명을 물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중국 헤이룽장일보 등 현지 매체는 헤이룽장성 치타이허시 보리현 관할의 지싱 조선족·만족향에 내려온 백두산 호랑이 1마리가 65세의 마을 주민의 왼팔을 물고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 주민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와 관련해 보리현 임업초업국은
남편 유전자 아까워 10번째 임신 준비하는 아내…연봉은
중국에서 이미 9명의 자녀를 둔 여성이 "남편의 좋은 유전자를 계속 물려주고 싶다"며 "앞으로 더 낳아 모든 띠의 자식을 갖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17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출신의 톈둥사씨(33)와 남편 자오완룽씨(36)는 열 번째 아이를 갖기 위해 준비 중이다. 지난 2008년 처음 만나 결혼한 부부는 2010년 호랑이띠 첫째 딸을 낳았다. 이후 부부는 2012년 용의 해에 쌍둥이 아
"산유국인데 기름이 없어요"…나이지리아 국민들 고통받는 이유
풍부한 유전 지대를 보유한 산유국인 나이지리아는 높은 '기름값'에 신음하고 있다. 영국 공영 BBC 방송은 이런 역설적인 상황의 배경에 '석유 산업'의 주도권을 둔 알력 다툼이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분석했다. BBC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는 1956년 처음 유전을 발견했다. 그러나 석유 산업은 나이지리아의 일반 국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주지 못하고 있다. 원유를 석유화학 제품으로 가공하는 과정에 정부와 독점 기업 사이의 불
G20서 바이든 빠진 단체사진…시진핑은 정중앙
퇴임을 두 달가량 앞두고 마지막 국제 다자회의에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지 못한 이례적 상황이 벌어졌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참가국 정상들은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Global Alliance Against Hunger and Poverty)'이라는 글씨를 인쇄한 단상 위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은 브라질 정부에서
사흘에 한명꼴…외국인100명 사형시킨 빈살만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1년간 외국인을 100명 넘게 처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사우디아라비아 관영통신을 인용, 지난 16일까지 사우디에서 올해 총 101명의 외국인이 처형됐다고 보도했다. 101번째로 처형된 사형수는 예멘 국적의 외국인으로, 그는 마약 밀반입 혐의로 최근 사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사우디에서 처형된 외국인 101명 중 가장 높은 비율은 파키스탄 출
20년만에 돌아온 금발미녀…미스 유니버스 왕관 차지한 덴마크 여성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인 대회 중 하나인 '미스 유니버스 2024'에서 덴마크 대표 빅토리아 키예르 타일비그(21)가 영예의 왕관을 차지했다. 미스 유니버스에서 덴마크인이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1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제73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타일비그가 120명이 넘는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 우승자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타일비그는 20년 만에
운동해도 소용없다…오래 앉으면 심장에 치명적
책상 앞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심장 관련 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가에 운동을 하더라도 위험을 줄이긴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 CNN 방송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브리검 앤 위민스 병원 소속 심장학 선임 연구원 에짐 아주포 박사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아주포 박사는 "이 연구 결과는 평소 신체 활동을 많이 하는 것과 상관없이 너무 오래 앉지 않는다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엔비디아 실적 대기하며 혼조 마감…테슬라 5.6% 상승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1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지난 5일 대선 후 가속화된 '트럼프 랠리'가 소강 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번 주 공개될 인공지능(AI) 슈퍼스타 엔비디아의 실적으로 향하고 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전망에 5% 넘게 급등했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39포인트(0.13%) 하락한 4만3389.6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