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원 연봉이 2억 넘는다"…출산율 기적·꿈의 직장이라는 일본 회사
일본의 5대 종합 상사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이토추상사의 평사원 평균 연봉이 2500만엔(약 2억3000만원)에 육박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토추상사는 잔업, 야근을 금하고 직원 복지에 힘써 일본 내에서도 '꿈의 직장'으로 평가받는 곳이며, 직원들의 평균 출산율은 10년간 3배 폭증했다. 일본 엑스(X)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4일(현지시간) 이토추상사의 올해 연봉 표가 공유됐다
"술 취해서"…한국인 관광객, 튀르키예서 2000만원 든 가방 훔쳐
튀르키예 관광지 카파도키아 괴뢰메에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2000만원이 넘는 현금이 들어간 가방을 훔치다가 체포된 사실이 드러났다. 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통신사 DHA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달 27일 오후 9시30분께 네브셰히르주 괴레메 한 카페에서 알바니아 관광객 샤본 리제니는 현금 2200만원이 든 가방을 잃어버렸다. 당시 리제니는 카페에서 친척들과 카피를 마신 뒤 자리를 떠났다가, 뒤늦게 가방을 들지
30마리 들여왔다가 생태계 초토화…일본 "30년만에 몽구스 퇴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한 섬에서 생태계 보호를 위해 외래종인 몽구스를 포획해 온 결과, 30여년 만에 근절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아사히신문은 "일본 환경성에 따르면 가고시마현의 섬 아마미오섬 지자체는 지난 1990년대 초반부터 30여년 간 퇴치 운동을 벌여온 몽구스가 이 섬에서 근절됐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고양이족제비로도 불리는 몽구스는 몽구스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남아시아 등에 주로 서식
땅 꺼지고 건물 무너지고…'비상사태 선포' 미국 부촌에 무슨 일이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해안 절벽에 위치한 도시에서 급격한 지반이동이 일어나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날 미국 CNN 방송은 "최근 캘리포니아의 부촌 '랜초 팔로스 버디스' 지역에서 지반 이동이 잇달아 발생하며 불이 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 남쪽으로 40㎞가량 떨어진 이 도시에는 그동안 지반 이동이 꾸준히 발생해
"칠면조가 쪼아댔어요"…엉망된 차에 붙은 쪽지 진짜였네(영상)
칠면조가 주차한 차량을 사정없이 긁어놔 피해를 입었다는 한 여성 차주의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데일리메일, 보스턴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에 살고 있는 앨리샤 마스트로야니(Alicia Mastroianni)는 지난달 15일 출근을 하기 위해 자신의 차량이 주차된 곳으로 갔다가 충격을 받았다. 자동차 측면에 누군가 긁어놓은 듯한 흔적이 가득했던 것. 앨리샤는 "내 차의 모든 면이 엉망이었다"면서 "누군가에 의해 완전히
7500원에서 2만700원으로 '껑충'…가격 폭등에 절도 표적 된 올리브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 등으로 유럽 전역에서 올리브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스페인에선 올리브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3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경찰은 남부 알바이다 델 알하라페 마을 근처에서 올리브를 불법으로 따던 6명을 발견해 훔친 올리브 465㎏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스페인에서는 초가을부터 녹색 올리브 수확이 시작된다. 경찰은 2023∼2024년 수확철에 총 48명의 올리브 절도범을 체
후퇴하는 전기차…볼보, '2030년 100% 전환' 목표 철회
전기차 수요 감소에 볼보자동차가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로 완전히 전환한다는 목표를 철회했다고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볼보자동차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자동차와 순수 전기차가 2030년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100% 전기차만 판매하겠다는 목표에서 후퇴한 것이다. 볼보는 전기차 보급과 관련해 충전 인프라 구축이 예상보다 느리고, 일부 시장에서 정부 지원책이 철회
"45세 이하 대졸 여성만 오세요"…수영장 가입 조건에 中 누리꾼 갑론을박
중국의 한 수영장이 회원을 모집하면서 '45세 이하 대졸 여성'이라는 조건을 내걸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31일 "중국 동부 장쑤성에 있는 '2049 국제 수영 및 다이빙 센터'라는 이름의 수영장이 45세 이하의 대학 학사 학위 소지 여성만 회원으로 등록하도록 허용하면서 격렬한 논쟁이 일었다"고 보도했다. 이 수영장은 이같은 회원 가입 조건을 공지하면서 가입비는 576위안(약 10만8
"1㎏ 잡아오면 600원 준다"…하천 점령한 '괴물'에 난리난 태국
태국에서 외래종 어류 '블랙친 틸라피아'가 급증하면서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번식력이 강한 해당 어종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태국 정부는 수천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4일(현지시간) BBC, 방콕포스트 등 외신은 블랙친 틸라피아가 태국 곳곳의 수로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태국 76개 주 가운데 19개 주에서 발견됐으며, 전문가들은 해당 외래종이 확
해리스 "전기차 의무화 지지 안 해"…친환경 공약 후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과거에는 전기차 의무화를 지지했으나 현재는 그렇지 않다고 폭스뉴스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리스 대선캠프는 최근 공화당의 공격에 대응하는 '팩트 체크' 메일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은 전기차 의무화(mandate)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을 언급하며 "밴스는 '해리스가 모든 미국인이 전기차를 소유하는 것을 강제하길 원한다'라는 것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