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마리 6만원' 식당측 "인건비·임대료 고려하면 불가피" 치킨 가격 논쟁 뜨거운 美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반 마리 치킨을 40달러(약 5만9000원)에 판매하는 식당이 등장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에 최근 문을 연 로티세리 전문점 '지지스'가 반 마리 치킨 메뉴를 4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메뉴는 닭을 손질해 회전식 오븐에서 구운 뒤 토치로 마무리하고, 감자와 소스 3종을 곁들여 제공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적정 가격 여부를
"살목지에 진짜 뭐 있나봐"…소름돋는 소리의 정체는
편집자주지금 먹으면 하나, 기다리면 두 개. 아이들의 선택을 지켜본 마시멜로 실험을 기억하시나요? 단순한 연구는 때로 삶을 보는 방식을 바꿉니다. 실험 데이터로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읽어봅니다. 요즘 영화 '살목지'가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개봉 20일 만에 관객 200만명 동원했는데 공포 영화가 200만 고지를 넘긴 것은 2018년 영화 '곤지암' 이후 8년 만입니다. 살목지는 이름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살목지의
"배움은 최고의 노화방지"…90대는 돼야 '화석 학번' 되는 日의 시니어 대학
어느덧 4월을 넘어 5월 황금연휴로 들어섰습니다. 4월에 입학과 입사를 시작하는 일본에서는 지금이 한창 적응하느라 바쁜 시기죠. 모두가 정신없을 때, 조금 느린 출발을 맞이한 분들이 있습니다. 일본의 어르신들인데요. 일본 전역에서는 최근 시니어 대학(노인대학)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대학마다 최고령은 기본 90세 이상인데요. 이번 주는 일본의 시니어 대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오키나와에 위치한 '카리유시 장
이란, '배상금·호르무즈 통제' 포함 14개항 종전안 제시…트럼프 "수용 상상 어려워"
교착 상태에 빠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이란이 전쟁 배상금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등을 포함한 14개 항목의 수정 제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새로운 제안을 검토하겠다"면서도 회의적 입장을 내비쳤다. 2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이란 타스님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앞서 미국이 제시한 9개 항의 종전안에 대한 회신 성격으로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14개항의 제안서를 넘겼다.
트럼프, 이란 전쟁·유가 폭등에 지지율 '털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하지 않는 미국인 비율이 그의 재임 기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란 전쟁 여파로 인한 유가 급등이 트럼프 행정부의 리더십을 정조준하며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에 비상이 걸렸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ABC뉴스, 여론조사기업 입소스와 함께 지난달 24~28일 미국 성인 2560명을 조사해(오차범위 ±2.0%p) 3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트
도쿄대 떨어졌다가 2년만에 수석입학 성공한 챗GPT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일본에서 가장 입시가 어렵기로 알려진 도쿄대 입시 시험에 챗GPT가 응시해 인간 수험생 1등보다 50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합격했다. 불과 2년 전 같은 시험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극적인 반전이다. 짧은 기간 동안 AI 기술이 그만큼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입시
UAE 탈퇴 쇼크에…OPEC+ 7개국, 6월부터 원유 증산
사우디아라비아·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이 오는 6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예정보다 일부 늘리기로 합의했다. 3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따르면 사우디, 러시아, 이라크,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알제리, 오만 등 OPEC과 기타 산유국이 협력하는 OPEC+의 7개 가입국은 공동성명을 통해 오는 6월부터 일별 18만8000배럴의 생산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석유 시장 안정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이라고
IRGC "미국 의사결정 여지 줄어…트럼프 선택지는 '불가능 작전' 혹은 '나쁜 거래'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3일(현지시간) 종전 협상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택지가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혁명수비대 산하 정보기구(IO)는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는 '불가능한 군사작전' 혹은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나쁜 거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며 "미국의 의사결정 여지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전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관과 배상금 지급 등의 내용이 담긴 14개 수정 협상안을 미국에
송민혁, 연장전 끝에 생애 첫 우승
송민혁이 생애 첫 승을 올렸다. 그는 3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7008야드)에서 열린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작성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조민규와 동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4)에서 이어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우승 파'를 잡아냈다. 송민혁은 2021~2023년 국가대표를 지냈다. 아마추어 시절인 2023년 제42회 대회에
이란 전쟁 탓에…美 자동차 업체 "원자재 추가 비용 50억 달러"
미국의 3대 자동차 기업들이 이란 전쟁 여파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올해 50억 달러(약 7조4000억원) 규모의 추가 비용일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미국 빅3 완성차업체는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재정 손실이 올해 총 5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