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내내 옷 한 벌 안 산 건물 청소부…아파트 7채·연소득 3억 '日 서민 갑부'
부동산 임대와 펀드 투자로 연간 3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음에도 청소부로 일하고 있는 일본의 한 50대 남성 청소부의 사연이 화제다. 그는 "부를 과시하지 않고 충만한 삶을 사는 게" 인생 목표라고 밝혔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 사는 마츠바라 코이치(56)씨는 현재 한 아파트 단지에서 공공 구역 청소와 기본적인 건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마츠바라씨는 주 3일, 하루 4시간씩 교대
"참기름 넣지 마세요"…외신도 앞다퉈 리뷰, '고추장 버터 비빔밥' 열풍
지난달 말 종영한 한국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해외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에 소개된 '고추장 버터 비빔밥' 덕분이다. 누리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추장 버터 비빔밥을 직접 재현하는가 하면, 외신들도 앞다퉈 리뷰를 전하고 있다. 홍콩 라이프스타일 전문 매체 '프레스티지'는 최근 폭군의 셰프를 다룬 기사에서 고추장 버터 비빔밥에 대해 "왕도 눈물을 흘릴 맛"이라며 극찬했다. 매체는 "폭
'자산 1조' 태국 억만장자 도박 광고에 나오자 '발칵'…"AI 조작 영상, 속지 말라"
태국 축구협회장이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광고하는 영상이 올라오면서 태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인공지능(AI)으로 조작된 거짓 영상으로 밝혀졌다. 7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태국 축구협회 회장인 팡 여사(59·본명 누알판 람삼)가 최근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온라인 도박 웹사이트 가입 권유에 속지 말라"고 경고했다며 보도했다. 팡 여사는 자신의 기자회견 동영상이 불법 온라
결혼 앞둔 딸 약혼자 불륜 알게 된 '아빠의 결단'…"총알 피하고 인생 승리" 응원 봇물
결혼식 나흘 전 약혼자가 불륜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딸이 망연자실하자, 아빠가 신혼여행에 함께 가준 사연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8일(한국 시간) 더미러 등에 따르면 미국 네브래스카주에 사는 여성 토비 엘더(39)는 약혼자 라이언과 10년간 친구로 지내다 202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는 요리와 청소를 도맡아 하며 헌신적인 연인이었고,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약혼식을 올렸다.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지난달 말 결혼
"의사 악필 때문에 사람 죽어"…의대 교육에 '손글씨' 포함한 이 나라
인도 법원이 의료 현장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온 의사들의 '악필(惡筆) 처방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의료 보고서와 처방전이 알아보기 어려운 손글씨로 작성돼 환자 안전을 위협하고 법적 분쟁 시에도 혼란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법원이 정부에 직접 개선 명령을 내린 것이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인도 펀자브-하리아나 고등법원이 중앙정부와 보건당국에 의대 교육과정에 '손글씨 교
"장갑차·군용트럭 포기"…'2인1조' 말·당나귀 탄 러 기병대, 이례적으로 등장한 까닭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무인기(드론) 폭격과 지뢰 피격으로 많은 전투차량을 잃은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기병대 훈련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러시아군은 드론과 지뢰를 본능적으로 회피하는 말이 전투차량보다 실전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기병대 규모를 더 늘릴 것이란 입장이다. 현대전에서 최전선 지역에 기병대가 배치된 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라 러시아 안팎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드론·지뢰 피하는 기병…차량
"여기가 가장 안정적인 피난처"…금값, 사상 첫 4000달러 돌파
금 가격이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과 프랑스 정치 위기 등에 따른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미국 금리 인하 예상 등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4000달러를 돌파했다. 8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금 현물 가격은 장중 한때 트로이온스(31.1034768g)당 4000.96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2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 가격도 트로이온스당 4020달러로 0.4% 상승해 사상 처음으로 4000달러 선을
한국은 2명인데…日 벌써 31번째 노벨상 달성
일본 과학자가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에 이어 노벨 화학상까지 받았다. 이로써 일본은 단체 포함 총 3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셈이다. 일본 NHK 방송은 8일(현지시간)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 3명 중 1명이 기타가와 스스무 교토대 특별교수라는 속보를 전하며 "기쁜 소식"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원폭 피해자 단체인 '니혼히단쿄'(일본 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가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이틀 전에는 사카구치 시
이스라엘, 가자 구호선단 나포 "한국인 1명도 압송"
이스라엘군이 8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접근하던 국제 구호선단 선박들을 나포하고 활동가들을 이스라엘로 압송했다. 선단에는 한국인 활동가 1명도 탑승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구호선단 '자유 소함대 연합(FFC)'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인도적 선단을 나포했다"며 "전 세계에서 온 인도주의 활동가, 의사, 언론인 등 참가자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끌려갔으며 현재 어디에 억류돼 있는지조
"짐 싸서 나가" 돌연 쫓겨난 명문대생…'수상한 여행가방' 룸메이트가 제보
미국 명문대학교인 예일대에 입학한 1학년생이 단 한 달 만에 쫓겨나는 일이 벌어졌다. 입학 지원서에 허위 정보를 기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예일대 학보사 '예일 데일리 뉴스'는 예일대 소속 기숙 대학 중 하나인 '데븐포트 칼리지' 1학년생 린(Lynn)씨의 입학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예일대 학장이 직접 린씨에게 짐을 싸서 나가라며 지시했고, 결국 린씨는 예일대 경찰의 동행하에 캠퍼스 밖으로 안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