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처럼 해달라"…처음엔 반대하더니 이젠 '한국식 분단' 원하는 우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알래스카 회담에서 만난 이후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간 3자 정상회담이 준비 중인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영토 일부를 포기하는 대신 미국과 서방의 확실한 안전보장을 요구하며 '한반도식 휴전' 성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의 우크라이나 주둔에 반대하며 최소한의 안보보
일부러 낙하산 안 편 스카이다이버…"남자친구와 헤어져"
영국에서 숙련된 스카이다이버가 낙하산을 펼치지 않은 채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검시관은 이를 단순 사고가 아닌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지었다. 연합뉴스는 영국 BBC 등을 인용, 지난 4월 27일 영국 서머싯주에서 마케팅 매니저였던 제이드 다마렐(32)이 스카이다이빙 도중 추락해 사망했다고 23일 보도했다. 다마렐은 500회 이상 다이빙을 성공적으로 마친 베테랑이었으며, 사고 당일에도 날씨가 맑고 장비 상태
부산으로 우르르 몰려온 대만 관광객…'바다' 말고 '이것' 먹으러 갔다
부산이 대만 관광객 사이에서 '핫플'로 떠올랐다. 요즘 대만과 부산을 오가는 항공편의 탑승객 중 10명 중 7명은 대만 국적이다. 이들이 부산에서 가장 먼저 찾는 건 해운대도, 감천마을도 아닌 '돼지국밥'이었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부산과 대만(타이베이·가오슝)을 오가는 국내 항공편 중 대만 국적 승객 비율이 평균 60~70%에 달하고 있다. 에어부산의 경우, 부산~가오슝 노선에선 대만 승객 비중이 80%를 넘는다. 에어부
유명 래퍼인데 속옷만 입고 거리 활보…팬에게 "파티 가는 길"
미국의 유명 래퍼이자 가수인 릴 나스 엑스(Lil Nas X·26)가 속옷 차림으로 도로를 활보하는 기행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경찰국 대변인은 전날 오전 5시50분쯤 LA 스튜디오시티 부근 벤투라 대로에서 거의 나체인 남성이 도로를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흰색 속옷과 카우보이 부츠만을 착용한 채 걷고 있던 릴 나스 엑스를
코로나 '님버스' 변이 확산…"면도날 삼킨듯 목 찢어질듯 아파"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과 한국 등지에서 오미크론 계열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번에 유행하는 변이는 강한 감염력과 함께 극심한 인후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보건당국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바이러스는 'NB.1.8.1' 변이로, 별칭은 '님버스'다. 이 변이는 기존 오미크론 변이 중 하나지만 전파력이 특히 높고, 목의 통증이 심한 것이
72시간 만에 성사…'2조원' 받고 옮겨간 핵심 인재에 AI 스타트업 '날벼락'
알파벳의 인공지능(AI) 자회사 구글 딥마인드는 지난달 13일(현지시간) AI 코딩 스타트업 윈드서프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금액은 약 24억달러(약 3조3345억원). 이 가운데 라이선스 취득 비용은 10억달러였습니다. 나머지 14억달러는 딥마인드가 윈드서프 공동 창업자 바룬 모한, 더글러스 첸 및 핵심 기술진을 영입하는 대가로 준 보상금이었습니다. 계약은 약 72시간 만에 체결됐고, 윈드서프 창업자와 임원들은 순식
"마지막 순간까지 충성" 8살 어린이까지 군복에 수류탄…러, 어린이 군사훈련 횡행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서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군 복무 선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어린이 군사훈련 캠프가 많이 운영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8세 소년에게까지 수류탄 투척 훈련을 시키는 러시아 군사 체험 캠프 현장에 관해 보도했다. 러시아 남부 돈강에 위치한 훈련장에는 8~17세 아이 83명이 모여 우크라이나전 참전용사 출신 교관들의 지휘 아래 행군에 나섰고 모래사장과 얕은 물
'열기 전에 모른다'…MZ 저격하더니 1년 만에 주가 8배 폭등한 팝마트
중국의 완구기업인 팝마트가 최근 1년 동안 주가가 700% 이상 급등하며 전세계 완구업체 중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 글로벌 인기 캐릭터로 떠오른 '라부부'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경기불황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도 실적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완구업체 이미지를 벗어나 미국의 월트디즈니와 같은 지적재산권(IP) 캐릭터 강자가 될 경우, 기업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매출 성장세를 견인 중인 주요
음식도 운동도 아니었다…세계 최고령 116세 할머니 장수 비결은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자 영국 역사상 최고령자인 영국 할머니가 116번째 생일을 맞았다. 21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기네스세계기록에 따르면 이날 에델 케터햄 할머니가 영국 서리주 라이트워터 요양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116번째 생일을 보냈다. 그는 지난 4월 브라질의 이나 칸나바로 루카스(1908~2025) 수녀가 세상을 떠난 뒤 세계 최고령자 기록을 이어받았다. 이와 함께 이전 기록 보유자였던 샬럿 휴스(1877
'비둘기' 띄운 파월 "정책 입장 조정"…금리 인하 시사(종합)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최근 고용 둔화를 언급하며 "정책 입장을 조정해야 할 수도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동안 물가 상승 위험을 강조하며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해 온 그가 사실상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시장은 9월 인하 전망을 한층 높이고 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인 잭슨홀 미팅에서 "정책이 제한적인 영역에 있고 기본 전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