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소송·평판 다 걸었다"‥'치킨게임'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금융감독원이 구두 경고에 나설 만큼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격화했다.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 양측 모두 경영권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배임 의혹에 시달리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영풍·MBK 연합의 이사회 진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사모펀드(PEF) MBK도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재벌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아시아 최대 PEF라는 이름값을 유지할 수 있다. MBK는 지난해 말 한국앤컴퍼니 공
피제이메탈, 美 중국 알루미늄 압출재 최고 376% 덤핑 판정에 강세
피제이메탈이 강세다. 미국이 중국산 알루미늄 압출재에 최고 376%에 달하는 덤핑 판정을 내리고 한국산에 최대 3%의 낮은 덤핑 마진을 산정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2일 오후 2시9분 기준 피제이메탈은 전일 대비 2.4% 상승한 3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한국산 등 14개국의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조사에 대한 최종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기업
태웅로직스, 美정부 항만 노조 파업 불개입 선언…물류비 급등 가능성 부각↑
태웅로직스가 강세다. 미국 정부가 항만 노조 파업 불개입 선언을 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후 1시45분 기준 태웅로직스는 전일 대비 2.84% 상승한 3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는 미국해양협회(USMX)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노조원 2만 5000여명이 오는 1일부터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뉴욕, 휴스턴 등 주로 미국 동안에 있는 항만들이 대상이며 미국 전체 항만 물동량의
인스코비 신고가…FDA 임상 3상 앞두고 NYSE 상장 임박
인스코비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을 진행하는 기업 중에서 처음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인스코비는 4일 오후 1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8.97%(370원) 오른 1647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 1월 기록한 기존 52주 최고가 1480원을 넘어선 것이다. 1년 내 최고가를 뚫은 인스코비 주가는 1500원벽을 무너뜨리며 상
"블루엠텍, 위고비 물량 60% 배정 추정"
CTT리서치는 30일 블루엠텍에 대해 '위고비' 출시 물량 중 60% 이상을 유통채널로서 배정받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블루엠텍은 전문의약품을 e-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것을 주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병의원 대상 블루팜코리아와 약국 대상 쿨팜 등 의약품 유통플랫폼을 운영한다.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는 10월 15일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출하가는 약 37만원으로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6만7000원) 대
iM증권, 고강도 구조조정 예고…점포축소·희망퇴직 포함
iM증권이 경영 상황 개선을 위해 점포 축소와 희망퇴직을 포함한 고강도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M증권은 이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발표'를 진행했다.이 게시글에는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효율성 강화와 성장성 제고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점포 축소 및 희망퇴직과 같은 사업 구조 및 조직 개편 방안도 언급된 것으로 알
뮤직카우 US, JYP 출신 이우석 대표 체제로…美 진출 본격화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의 미국 법인 뮤직카우 US가 JYP 출신 이우석 대표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뮤직카우 US는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한 유력 파트너사와 계약 마무리 단계를 진행 중이다.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양질의 IP(지식재산권) 발굴 및 제작을 위한 적극적인 공동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뮤직카우 US 이우석 대표는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음악 전문 디렉터로 원더걸스를 미국 무대에
대항매수 시동거는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시 '전량소각'
고려아연이 자사주 취득금지 가처분 재판 과정에서 자사주 전량 소각 방침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법조 및 재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영풍·MBK 측이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 재판에서 가처분 신청이 기각돼 자사주 취득이 가능하게 되면 이후 매입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MBK는 고려아연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에 나서는 기간(9월13일~10월4일)에는 고려아
영풍·MBK "고려아연 주당 83만원 자사주 취득‥배임·위법 절차"
“최대 7% 고금리 2.7조원 단기차입으로 주당 83만원에 자사주를 취득하겠다는 고려아연의 공개매수는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 회사에 커다란 금전적 손실을 끼치고 재무구조를 악화시키는 배임 행위입니다. 또한, 2.7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이 가능하게 하려면 주주총회를 먼저 개최해 배당가능이익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선행돼야 하나 그러한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사회 결의만으로 대규모 자사주 취득 공개매수를 강행하
비씨엔씨, 美허리케인에 반도체 원료 ‘쿼츠’ 공급 불안…합성쿼츠 개발 부각↑
비씨엔씨가 강세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허리케인이 덮치면서 반도체 핵심 원료인 석영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0시38분 기준 비씨엔씨는 전일 대비 7.23% 상승한 1만4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의 스프루스 파인에서 광산을 운영하는 다국적 광산업체 시벨코와 더쿼츠코프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설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허리케인으로 홍수, 정전